그는 경주교도소 교화위원으로 활동하며, 취·창업위원장과 행정자문위원장, 시민옴부즈만, 징벌위원 등을 역임하며, 경주교도소에서만 5개의 소임을 맡아 수용자를 위해 교화와 주력했다.
또 그는 대전교도소에서 수용자 인성교육 강의와 자살예방위원, 취·창업위원으로 활동을 했을 뿐만 아니라 천안소년교도소와 청주여성교도소에서도 교화·봉사활동을 하는 전국구로써의 역할을 하는 등 소외된 수용자를 위해 묵묵히 교화한 공로로 수상했다.
박서영 원장은 “봉사자로써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상을 받아 당황스럽다”며, “더 많은 수용자를 교화하는데 온 힘을 쏟고, 사회에 나가서도 적응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봉사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경주/이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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