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문화원 켈리와의 만남 작품전시회 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하반기 주말프로그램이 진행중이다.

소연재 선생의 지도로 아래 진행된 “켈리와의 만남”은 초등 4·5·6 학년을 대상으로 3회기 동안 진행됐으며 참가한 청소년들의 작품은 1일부터 5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는 현대사회의 청소년들은 기성세대에 비해 손글씨를 직접 쓰는 기회가 많이 줄고 있으며, 또한 다양한 손글씨를 배우면서 자기계발 및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하게 됐다.
좋은 글귀를 읽고 쓰는 시간과, 책갈피와 에코백에 멋진 글로 자신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진 청소년들은 3회기 동안의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 갔다면서 다음에도 참여해 손글씨를 배울 수 있기를 희망했다.

대가야문화누리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의 멋진 작품에 감탄과 표하며, 비록 소규모의 작품 전시회이지만 이러한 계기로 청소년들이 자기효능감이 향상되도록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또한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창출 공간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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