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이 경북 남부권역 인재채용과 일자리미스매치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우리지역 구직자들을 위해 마련했다.
경상북도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영천시, 영천상공회의소, 영천취업지원센터가 지원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200명이 참여해 취업컨설팅 및 면접에 응했다. ㈜은창을 비롯한 영천지역 12개, 경산시 소재 1개 기업체에서 1차 면접생 126명을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거쳐 54명을 채용 할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인·구직자 간 현장 만남을 주선하고 취업기회를 제공해 상호 관계망이 형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추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영천/김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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