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상공회의소 컨퍼런스홀 채용박람회장
영천시는 지난 1일 영천상공회의소 컨퍼런스홀에서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주관으로 국정 제1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7 영천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이 경북 남부권역 인재채용과 일자리미스매치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우리지역 구직자들을 위해 마련했다.

경상북도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영천시, 영천상공회의소, 영천취업지원센터가 지원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200명이 참여해 취업컨설팅 및 면접에 응했다. ㈜은창을 비롯한 영천지역 12개, 경산시 소재 1개 기업체에서 1차 면접생 126명을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거쳐 54명을 채용 할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인·구직자 간 현장 만남을 주선하고 취업기회를 제공해 상호 관계망이 형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추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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