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3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114명의 경북교육모니터와 23명의 지역 교육지원청 홍보업무 담당자가 참여하는 ‘2017년 하반기 경북교육모니터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명품! 경북 교육을 널리 알린다’라는 주제로 경북교육모니터 및 홍보업무담당자들의 역량강화와 정보 교류에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제17기 경북교육모니터들에 대한 활동 절차 및 방법 교육, 김준한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의 특강, 모니터들의 활동 사례 발표 및 향후 경북교육 모니터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 순으로 연수회를 진행했다.

경북교육모니터는 1999년부터 학부모, 교직원, 일반인 등으로 구성돼 약 1천60명의 모니터들이 활동해온 대표적인 경북교육공동체 조직으로서 경북 교육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교육 현장 홍보를 위한 리포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심영수 공보관은 “경북교육 모니터의 적극적인 운영과 홍보 업무 활성화를 통해 명품 경북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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