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군은 2학년부와 3학년부를 통틀어 가장 높은 기록으로 입상해 내년에 열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북 대표로 선발이 기대되는 능력이 출중한 학생이다. 현재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재활 중임에도 불구하고 입상을 한 것이라 더 뜻깊은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손민찬 군은 “재활 중이라 제 최고기록에 미치지 못해 아쉽지만 그만큼 더 열심히 훈련하고 준비해 최고기록 경신과 함께 전국소년체육대회에도 출전해 꼭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싶다”고 말했다.
의성 군위/권호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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