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동면 황재웅씨
상주시 모동면 황재웅(50) 씨는 지난 3일 제56회 농식품 안전·품질관리 경진대회에서 포도품질 향상 및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황 씨는 매년 해외 각국의 포도 재배 현황, 당도 등 품질 비교와 수출시장 조사에 힘쓴 결과, 국내 최초로 호주와 중국시장에 포도를 수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 2015년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수출 기여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농식품 품질관리 유공 정부포상’은 농식품 품질·유통관리에 기여한 농업인 등을 적극 발굴·포상해 농식품의 안전 및 품질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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