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선운 딸기농장에서 첫수확을 하고있다 사진/고령군 제공
40년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는 고령명품 딸기가 첫 수확의 기쁨을 가졌다.
고령군 쌍림면 평지리 황선운씨가 지난 8월 설향 품종을 심어 6일 첫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딸기는 10박스 정도로 35,000원/2㎏에 전량 서울 E랜드 청과물코너에 납품 했다
이달부터 내년 봄까지 쌍림면 194호 농가에서 2,425톤의 딸기를 생산하여 130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쌍림 딸기는 가야산의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에서 꿀벌로 자연수정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재배해 색상과 당도가 뛰어나 전국적으로 “명품딸기”로 명성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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