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사이버보안·소프트웨어 학과등 개편 인재양성 요람 스마트 공학부 주목
우선 4차 산업 맞춤 형 인재 양성으로 전자·사이버보안·소프트웨어 등 스마트IoT 공학부를 개편해 모집한다
특히, 이학부는 전자공학 또는 컴퓨터 분야에 관심 있는 입시생이라면 이번 수시 2차에서 눈여겨볼 만한 학부다.
바로 미래 4차 산업을 주도할 기술에 대비해 개편된 스마트IoT공학부로 스마트전자, 스마트소프트웨어, 사이버보안, 등 글로벌IoT 등 4개 전공학부다.
다.
구미대학교는 2018학년도에 미래 4차 산업의 맞춤형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하고자 최근 스마트IoT공학부를 개편했다.
학부개편은 구미대는 삼성, LG, 도레이 등 글로벌 대기업들이 IT, 융복합, 첨단소재 등의 차세대 성장 동력 산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1~2차 협력업체까지 전문기술 인력의 수요가 한층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학부 전신인 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는 매년 삼성, LG 그룹 등의 대기업과 기술집약형 중견 기업 등 양질의 취업처에 80% 이상의 취업률을 보여 왔다.
모집정원이 135명인 스마트IoT공학부는 ▲사회맞춤형 IT기술직 취업약정 50명 ▲유니텍 취업약정 30명 ▲일본IT기업 취업약정 20명 등 총 100명의 사전 취업처를 확보하고 있다.
▲ 모집기간은 11월7일부터 21일가지다.
또한, 올해 합격생을 배출한 기술직 공무원, 군무원 양성과정을 비롯 정보처리산업기사 과정평가형 자격(20명)도 추진하고 있다. 과정평가형 자격이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과 훈련과정을 이수하고 내외부 평가를 거쳐 취득하는 국가기술자격을 말한다.
정창주 총장은 “사회와 기술의 흐름을 앞서가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대학의 역할”임을 강조하고 “스마트IoT공학부를 통해 4차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기술인재를 배출하는데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대는 올해 교육부로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수준의 대학(WCC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는 2010년부터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며 해외연수와 취업을 확대해온 구미대의 성과로 보고있다.
구미/남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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