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서농협이 군위군을 찾아 영농철 일손돕기에 나섰다.
대구 성서농협 임직원과 지역조합원, 봉사단원 등 50여 명은 7일 군위군 부계면 사과과수원을 찾아 영농철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군위군 부계면 사과농장에서 온종일 구슬땀을 흘리며 사과수확을 돕고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 부계면 농장주인 진삭균 씨는 “오늘 일손돕기를 통해 적기에 수확할 수 있었고, 제값까지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감사를 표했다.

성서농협 김동배 조합장은 “일손돕기와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농촌 현실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협은 사회공헌 활동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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