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구공업대 글로벌창업교육센터에서 4차산업 혁명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업인재 육성을 위해 영남대·대구공업대 창업동아리 캠프를 열었다./대구공업대 제공
대구공업대학교 글로벌창업교육센터에서 4차산업 혁명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업인재 육성을 위해 영남대학교 창업교육센터와 공동으로 최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영남대·대구공업대 창업동아리 캠프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남대 창업교육센터 주최로 진행했으며, 영남대 창업동아리 학생 15명, 대구공업대 창업동아리 15명 등 30여 명의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했다.

창업캠프에서 1일차에는 영남대 추교철 교수가 창업동아리 창의성 스킬 및 실전창업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일차에 대구공업대 글로벌창업센터장 김용경 교수가 창업동아리 활동의 선진기법 및 청년창업 성공 Tip에 관해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두 대학의 학생들이 소통과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해 학생들의 친밀도를 높였다.

이날 4차 산업혁명시대 기반 창업교육 연계와 정보공유와 양 대학의 발전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양 대학간 MOU를 체결했다.

행사에 참여한 윤승기 학생(건축과 2학년)은 "영남대학교와 공동으로 하는 행사라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창업프
로그램을 통해 다른 학생들과 친해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공업대는 글로벌창업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영남대 창업교육센터와 연계해 창업아카데미, 창업성과전시회 등 창업교육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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