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봉사단은 대구 서구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 김모 어르신 댁을 방문해 주방, 화장실, 마당 등 대청소를 실시하고 동절기를 대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온매트, 문풍지 등 방한용품을 설치했다.
김모 어르신은 “혼자 살고 있으니 외롭고 집안일이 늘 힘들었는데 보훈청에서 보훈섬김이도 보내주고, 오늘은 이렇게 직원들이 와서 대청소를 해주니 정말 고맙고 마음이 든든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신한 청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고, 보훈가족들이 한 분도 외롭지 않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최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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