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비축미 수매현장 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8일 대가야읍 일량창고를 시작으로 다음달 11일까지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수매 한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배정된 2017년산 공공비축벼 물량은 지난해 보다 5,676포 늘어난 102,187포대/40kg로 시장격리곡 47,000포대/40kg가 포함 됐다. 매입품종은 대보, 새누리 2개 품종으로, 사전에 출하 물량을 배정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확정 매입가격으로 일시 지급된다. 다만, 산지 쌀값 동향 등 을 감안해 이달 중 중간정산 지급여부 및 지급수준을 검토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고령농 여성농 및 몸이 불편한 농가를 위하여 각 지역농협에 수매지원인력을 지원하고 톤백 수매 물량 확보를 위해 신규 창고를 계약하는 등 농민들을 위한 각종 지원대책을 계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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