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지역내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거주 장애인들과 함께 야외 문화체험을 가졌다./LH대구경북본부 제공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8일 남산기독교사회복지관과 함께 대구지역내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거주 장애인들과 함께 야외 문화체험과 LH본사 사옥 견학을 진행했다.

9일 LH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행가기 좋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평소 거동이 불편하고 먼 나들이가 힘든 장애우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공유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또 밀양을 방문해 유적지 등을 탐방하고 LH공사 진주 본사사옥을 방문, 진주혁신도시의 발전사와 진주사옥 건축현황 등을 둘러보고 그 의미를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LH 대구경북본부는 '임대단지 어르신을 위한 무병장수 사진찍기',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문화교실', '쪽방연구소, 대구약사회와 함께 하는 쪽방거주자 지원' 등 의미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배호용 LH대구경북본부 주거복지사업단장은 “함께 더불어 사는 LH가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을 만나고 있는데, 이번 같이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발굴해 낮은 위치에서 함께하는 LH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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