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영덕군향우회(회장 이성규)는 지난 달 29일 문경세재 일원으로 야유회를 다녀왔다.

이날 야유회에는 김시권 김진덕 고문, 이성규 회장, 황국성 수석부회장, 김영웅 재포축산면향우회장, 김정배 재포강구면향우(동창)회장, 김연증 재포창수면향우회장, 권종민 재포영해면향우회장, 장도상 재포지품면향우회장, 임진원 재포달산면향우회장, 이태연 주상준 부회장, 손재언 최상래 윤정춘 손규석 김종암 신현기 등 자문위원 다수, 방호운 재무국장, 이재열 총무부장, 신재복 최영환 김문필 임문식 김정배 사무차장(달산면 사무국장) 등 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8시 30분 포항시 남구 포항종합운동장에서 모여 관광버스 3대에 나눠 타고 2시간여 만에 문경세재에 도착해 문경세재 한 가을 풍경을 온 몸으로 만끽하고 문경세재영화세트장, 문경사과축제장을 둘러봤다.

이성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향우회 고문, 각 면 회장, 자문위원, 이사 등 많은 회원들이 야유회에 참여해 주시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상훈 사무총장은 "우리 향우회가 최근 몇 년 간 가을에 친선체육대회를 진행해 왔는데 올해는 가을 야유회로 대체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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