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광수 주민복지실장주재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간담회를 실시 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지난 1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실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관계 공무원 및 전담인력 12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18년 4월에 있을 2017년 공익활동 평가에 대비하여 신설 지표를 공유하였으며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사업방향에 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시장형 사업 및 공익형 사업량이 증가한 만큼 일자리 중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안전한 노인일자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공익형과 시장형으로 나뉘는데 공익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중 신체활동이 가능한 분이 일자리로 사업으로 현재 노노케어, 지역사회 환경개선 내용으로 주로 활동하고 있다.
시장형은 60세 이상인 분 중 기초연금 미수급자도 참여가 가능하며 현재 고령군은 스쿨존 교통지원으로 고령초, 다산초, 성산어린이집에서 아동의 등·하교 안전에 참여하고 있다.

서광수 주민복지실장은 “노인일자리는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과 나아가 야외 활동을 통해 건강에도 적당한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알고 있다. 수행기관에서 평소 노인일자리 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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