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 강은주, 황창민, 김민환학생
상주모동초등학교 지난 8일 상주시 상영초등학교에서 민주평화통일위원회상주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상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한 통일골든벨에 참가 했다.

통일골든벨에는 5학년 강은주 학생과 6학년 김민환, 황창민 학생이 참가했으며, 6학년 김민환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는 쾌거를 이뤘다.

6학년 김민환 학생은 평소 수업태도가 성실하고 근면한 학생으로 통일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골든벨 준비를 하였다. 특히, 평소 역사와 시사에 관심이 있었던 김민환 학생은 상주시사 문제에서 강점을 보였다. 김민환 학생은 함께 간 선생님과 친구들의 응원 덕에 골든벨을 울릴 수 있었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김민환 학생은 “패자부활전 이후부터 긴장을 많이 했지만 집중해서 풀어보니 답이 술술 기억이 났습니다. 열심히 공부한 보람이 있고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해서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또 우리나라가 어서 통일이 되어서 북한 친구들과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