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10~30일 21일간 진행되며,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부동산 사회문제 해결방안', '내게 필요한 부동산 정보', '비효율적인 제도 개선', '부동산 분야 일자리 창출' 총 4개 분야이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5명) 등 총 8명을 선정해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한국감정원 홈페이지(www.kab.co.kr)와 '부동산정보앱'에서 직접 작성·제출 가능하며, 오프라인으로도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 '부동산정보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변성렬 원장 직무대행은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야말로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질서 유지의 초석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국민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직접 소통하며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 경산/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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