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서 희망을, 농업에서 미래를
달성군 농업경영인회에서 주관한 이번 기념행사는 어려운 농업여건도 무사히 한해 농사가 마무리된 것을 축하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한 계기로 삼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에서 지난 3년간 달성군에 농업기술전문관으로 재직하며 현장기술상담과 시설원예농가 컨설팅 지원 등 지역의 농업발전과 농업인들의 역량강화에 힘쓴 최영하 박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농업발전에 이바지하고 달성군의 명예와 군민의 자긍심을 높인 화원읍 김성욱 씨를 비롯한 농업인 18명을 표창했다.
부대행사로는 농기계와 농자재 전시장 운영, 쌀 소비 촉진 가래떡, 비슬건강밥, 쌀막걸리 시식 및 나눔행사에 이어 경품추첨, 화합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대구/최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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