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규 밝은정신문화원장

최근에 한국을 방문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자국의 세계 최대 무기상들을 위한 방한, 그들을 위해 헌신하는 그의 모습은 눈물겨웠다. 분단의 아픔, 한국민의 자존심도, 그리고 국회에서 듣기 좋고 기분 좋은 말로써 또다른 말폭탄을 우려했던 우리의 우려를 기우로 돌려세우고 의원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아주 미국스러운 정치로 대만족한 미소를 지으며 떠났다.

정치는 이런 것이었던가? 세상은 이러한 자신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각자위심(各自爲心)이 존재하는 한 저 중동에서 아프리카에서 또한 가깝게는 휴전선에서 들리는 고막을 찟는 총성이 멈추어지지 않을 것이다. 사악한 악신이 무지한 인간을 통해 벌이는 희대의 살인 놀이가 전쟁이다.

인간의 마음을 조정하고 운전하는 존재는 신(=정신)이라 했다. 그 정신이 제정신인지 딴 정신 인지에 의해 인간의 행위가 결정되는 것이다. 이런 신들에 의해 세상의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것이며, 인류의 행복과 평화를 위해 제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정말 필요한 때이다. 그러면 왜 이렇게 전쟁을 부추겨야 하고,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피의 전쟁을 하고 있는지 자명한 일, 그것은 바로 인간의 마음을 이용하는 악신의 어리석은 행복이요, 일만 악(惡)의 뿌리가 된 돈 때문이다.
동시에 아주 교활하게 세상의 혼돈을 바라는 악신(惡神)의 최종 목적은 바로 지구촌의 혼란이며, 수단은 핵무기! 최종적으로 인간의 공멸을 요구하는 것이다. 지구촌 전쟁의 80%이상이 신들의 대리전이요, 종교를 가진 자들의 어리석은 짓이다.

지구촌 모든 사람들이 읽고 깨우쳐야 하는 신서(聖經)에는 6천년 전 종교를 준 창조주와 피조물로서 지위와 처소를 떠나 대적하는 사단마귀의 비참한 처벌이 있었고, 땅으로 쫏겨난 사단(惡神)이 인간의 마음(정신)을 미혹하여 탈취하는 신들의 미혹의 전쟁 역사를 가지고 있다. 또한 무지한 인간의 미혹 후에 오는 고통스런 생로병사의 인생이 있음을 기록해 주고 있다.
성신이 준 영원한 생명과 악신에 의해 있어지는 생로병사를 두고 인간들을 통한 대리전이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악신의 전쟁 희생물이 되어야 하는 것인가? 아니다.

바로 영원한 생명을 줄 창조주가 있다는 것과 인간을 구원할 영원한 계획과 뜻을 우리에게 알 수 있도록 자연만물과 이 66권의 경서속에 감추어 둔 것이다. 허나 감추어둔 비밀을 알아서는 안 되는 존재가 있어 훼방하기에 글자 속에 감추어 두고 때가 되면 알려주어 지긋지긋한 전쟁으로부터 벗어나는 일을 마지막 이 땅에서 시작한 것을 알아야 한다.
바로 신약의 새언약이 이루어진 역사의 현장이 바로 이 땅이라면 인류 최고의 진리가 흘러나오고, 영원한 복음의 생명수가 흘러나오는 샘이 있다면 누구보다 먼저 달려가서 그 샘물을 떠먹어야 살 수 있지 않겠는가? "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동요는 이런 생명 샘을 예언하는 것이다.

전쟁은 누가 일으키는가? 사람을 들어 쓰는 악신이다. 거짓을 일삼고 남을 욕하고 저주하는 죽이는 일이 전부인 악신(惡神)의 종노릇하는 인간들이 일으키는 것, 사람 죽이는 무기 만들어 돈을 벌어들이는 사람들의 마음이 제정신인가? 생각해보라. 이것은 태초에 평화로운 세상을 창조한 창조주의 뜻에 반하는 일이다.“신은 사람을 들어 자신의 일을 해나가는 것이다.자신이 하는 일들이 어떤 신이 주관하는지는 그 행위를 보면 안다”한 성경 속의 뜻을 깨달아 악신의 종살이에서 벗어나 제정신으로 돌아오는 일이 바로 종교요, 신앙인 것이다. 전쟁도 종식되고 종교도 경서의 약속대로 하나로 통합되는 하나님 통치시대의 도래를 눈을 들어 볼수 있어야 한다. 전쟁은 악신의 일이요, 평화는 창조주의 원하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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