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약목면은 관내 일원에 각종 재난대비 안전시설물 설치 및 정비를 통한 살기좋은 지역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도로, 소하천, 마을안길 등 중점적으로 시설물 정비를 통해 쾌적한 주변 환경 개선 및 재해예방에 적극 노력했다.

겨울철 각종 자연재난 등을 대비하여 군·리도 등에 제설함 10개소 및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마을안길 등 15개구간에 모래 주머니 4,000여 개를 설치 완료했다.

특히 민간으로 이루어진 민간자율방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에 대한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하여 관내 재해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준비를 갖춘 상태이다.

또 관내 하천에 대하여 4개소 4km에 걸쳐 유수 지장목 제거, 하상정비를 실시하여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재해에 대비를 하고 있다.

또한 보안등 정비 60개소 반사경 10개소와 차량대피소 10여 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지역주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장재석 약목면장은“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자연재난을 대비해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기업체, 면 직원이 합심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항시 유지하고,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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