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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뮤지컬 아카데미 12편의 창작뮤지컬 ‘리딩공연’ 성료
   
▲ 제3기 DIMF 뮤지컬 아카데미 리딩공연팀의 단체사진 모습./DIMF 제공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운영하는 제3기 ‘DIMF 뮤지컬 아카데미’의 두 번째 성과발표회 ‘리딩공연’이 지난 11일 떼아뜨르 분도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DIMF 뮤지컬 아카데미’는 3기 교육생들에게 지난 7개월간 기본기부터 심화과정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했다. 또 입문부문 6작품, 전문부문 6작품 등 모두 12편의 새로운 창작뮤지컬을 탄생시켰다. 이에 성과발표회의 일환으로 대사와 뮤지컬 넘버만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리딩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리딩공연’은 배우과정 교육생들의 열연으로 더욱 빛났다. 특별히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뮤지컬 전문가이자 ‘제3기 DIMF 뮤지컬 아카데미’를 이끌어 가고 있는 추민주 연출, 성재준 연출, 박천휘 작곡가, 박현숙 작곡가 등의 강사진도 함께 참석해 교육생들의 성장을 직접 확인함과 동시에 신랄한 평가를 통한 점검의 기회를 가졌다. 뮤지컬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도 객석을 가득 채워 매 장면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잊지 않았다.

추민주 연출은 “학생들의 소재 폭이 넓을 뿐 아니라 패기 넘치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음악에 실어 잘 표현해 냈다”며 “DIMF 뮤지컬 아카데미 출신의 배우와 창작진들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특히 이번 ‘리딩공연’에서는 드라마, 판타지, 역사극 등 이전보다 다양하고 참신한 장르들을 선보였다. 또한 관객들로 하여금 본 공연 못지않은 몰입도를 갖게 함으로써 7시간 동안 이어지는 공연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이번 ‘리딩공연’을 통해 선정된 3 작품은 최종 성과발표회 ‘쇼케이스’무대에 올라갈 예정이다.

당초 12편의 작품 중 2작품만을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작품마다 재미와 개성이 돋보여 심사위원들이 작품 선정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장시간 회의를 거쳐 1 작품을 추가 선발하기로 결정해 전문부문의 ‘글리제581’, ‘바람분다’그리고 입문부문의 ‘조선 추리꾼’모두 3 작품이 최종적으로 오르게 됐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DIMF 뮤지컬 아카데미 1기부터 매년 ‘리딩공연’을 진행하고 있는데, 강사진의 노력과 교육생들의 열정의 결과로 해마다 참신한 소재의 다양한 작품들이 나오고 있다”며 “역대 최대 작품 수로 ‘리딩공연’을 선보였고 추가로 작품을 선발할 정도로 쟁쟁한 공연이 펼쳐졌다. 앞으로도 지역의 가능성과 능력을 갖춘 뮤지컬 전문인력들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대구/신지선 기자  sjs22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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