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지정 2017학년도 자율재능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작한 ‘감벗소리 리코더 앙상블’은 청도중앙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이 대상으로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연습한 결과 이와 같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들과 심사위원들은 고사리손들이 연주하는 ‘도레미송’과 ‘가을길’에 도취해 큰 박수를 보냈다.
천정현 교감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연습을 실전처럼 열심히 한 결과 실제 연주는 거의 완벽하게 해 내었다. 역시 청도 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의 저력을 느낀 공연에 가슴이 벅차다. 학생들의 성공험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이승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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