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구 안전도시 실무위원회 기념촬영./대구 수성구 제공
대구 수성구는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실무적인 역할을 담당할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수성구청은 구민 안전네트워크 구성과 민·관 합동 안전증진사업 추진을 위한 안전도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난 13일 구청 회의실에서 안전도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는 수성구 관련부서 실무자와 동부교육지원청, 수성경찰서, 수성소방서 등 지역 유관기관과 단체 관계자 35명으로 구성됐다.

또 교통안전, 낙상과 생활안전, 학교안전, 자살예방, 문화·관광안전, 폭력 및 범죄예방, 재난안전 등 7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

앞으로 실무협의회는 지역특성에 맞는 안전 관련사업 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등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과 관련해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진훈 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챙기는데 최우선 가치를 두고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에 실무협의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국제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합심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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