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하게 된 솔파랑 벽화거리는 남구 해안길 112번길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낙후됐던 마을 담장을 보기 좋고 정감있는 벽화로 변모시켜 화사하고 밝은 마을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송림 테마거리와 연계해 지역의 새로운 볼거리가 될 벽화거리는 마을 안길 담장을 끼고 150m 길이에 30여 개의 작품들이 관광객 및 시민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도시재생 마을역량강화사업으로 새마을지도자송도동협의회 및 부녀회가 지난 4월부터 합심해 만든 바람개비 동산은 물빛누리공원 에 위치하고 있다.
동산에는 10월 ‘희망 품은 바람개비 공모전’입상작 및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바람개비를 포함해 모두 500여 개의 바람개비와 새마을풍차가 어우러져 또 하나의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덕재 협의회장은 “새마을이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도록 도움준 많은 새마을 회원 및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물빛누리공원 바람개비 동산과 솔파랑 벽화거리가 성공적으로 조성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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