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The)하기 봉사단’이 대구 안식원을 방문해 사랑의 맞춤형 토시 200세트를 기증하는모습./한국폴리텍 대학 제공
한국폴리텍대학 섬유캠퍼스 ‘더(The)하기 봉사단’이 지난 14일 대구 안식원을 방문해 사랑의 맞춤형 토시 200세트를 기증했다.

기증은 교육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진행돼 캠퍼스 내 동아리인 ‘황금바늘’ 소속 패션디자인과 교수들과 재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주말과 평일 수업이 끝난 시간을 이용해 토시 200개를 제작했다.

사랑의 맞춤형 토시의 제작비용은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가 4년 연속 사회공헌 우수캠퍼스로 선정돼 받은 사회공헌활동지원금으로 마련됐다.

황경규 행정처장은 “우리 섬유패션캠퍼스는 참人(Charming)폴리텍 특성과 역량에 따른 맞춤형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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