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도시공사는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경북도 청도군 각북면 남 산3리를 찾아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도시공사 제공
대구도시공사는 지난 14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경북도 청도군 각북면 남산3리를 찾아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구도시공사 임직원 30여 명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청도군 비슬산 사과의 수확 활동에도 동참하며 마을과의 우호를 다졌다.

도시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인근 지역 농촌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청송군 부동면 내룡리’ 및 ‘청도군 각북면 남산3리’를 방문하는 등 정기적으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윤광수 전무이사는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 대구도시공사 청아람 봉사단의 활동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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