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은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에 신속하게 대처해 고객과 직원의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진 발생 후 자체 시설 점검팀과 전문가를 동원해 백화점동 및 주차동 시설 안전 이상유무를 정검중에 있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관계자는 "점검에 시간이 걸리는 관계로 16일은 휴점하기로 결정했으며 점검후 100% 시설물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면 17일 개점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