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진대피 시 먼저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하고, 진동이 멈출 때까지 탁자 밑에서 몸을 보호하다가 지진이 멈추면 신속하게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특히 대피 시 승강기는 갇힐 위험이 있으므로 계단을 이용하고 유리창, 담벼락은 넘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가까이 가서는 안 된다고 군은 설명했다.
김주수 군수는 “계속해서 여진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의성군에 재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상황을 유지하고 있고, 군민들도 추가 여진등에 대비 TV, 라디오 등의 재난방송 청취 및 지진 안전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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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군위/권호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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