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 ‘제11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 최대 입상

경북도울진교육지원청 소속 교사들이 지난 4일 ‘제11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서 울진초 박나래 교사, 기성초 유영진 교사 등 2명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국무총리상과 별도로 1등급 4명, 2등급 4명, 3등급 6명의 교사들이 수상했다.

지난번 ‘제48회 전국교육자료전’의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이뤄진 것이라서 더욱 울진교사들의 교육연구 역량과 열의를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작인 ‘생생 LIVE 역사학습 프로젝트 사고력 키우기’는 바른 역사의식 함양에 목적을 둔 사이버학습 활용 전략 개발 적용 사례로 학생들의 역사의식 함양에 큰 영향을 미쳤다.

울진교육지원청 김경일 교육장은 “이번 연구물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역사의식을 가진 미래인재로 거듭나 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구자인 박나래, 유영진 교사는 “학생들이 순간 순간 역사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는 것을 보고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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