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경영우수기업 현판
상주낙동강생물자원관이 국내 연구기관 최초로 ‘날씨경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 15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기상청 주최,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주관 ‘날씨경영 우수기관’ 수여식에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날씨정보를 담수생물연구활동 및 시설관리, 전시·교육 프로그램운영에 활용하여 경영관리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기상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날씨경영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날씨경영 우수기관’은 기상청에서 날씨정보를 기관경영에 다양하게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정성을 획득하였음을 인정받은 기관에 주어지는 증서이며, 날씨경영을 인증 받은 기관은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으로부터 날씨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날씨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날씨경영 교육프로그램 참여 기회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주낙동강생물자원관 안영희 관장은 “이번 ‘날씨경영 우수기관 인증’을 통해 자원관의 각종 시설물 관리 및 에너지 절약,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 담수생물 연구활동에도 날씨정보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기관운영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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