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국제통상위원회 이성월 위원장은 "미군장병 대구시티투어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봉사하는 미군장병을 위한 자리다"며 "다양한 문화 체험과 견학을 통해 대구시를 이해하고, 뜻 깊은 추억을 간직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미군장병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미군시티투어는 지난 2005년부터 시행됐으며, 12년간 300여 명의 미군장병이 대구 근대문화골목(경상감영달성길) 투어 등 행사에 참석해 대구시의 명소를 둘러보고 전통 음식을 맛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관계를 이어나갔다.
대구 경산/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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