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근대문화골목(경상감영달성길) 투어에 나선 대구지역 미군장병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구상공회의소 제공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18일 대구지역 미군장병을 위한 대구시티투어를 했다.

대구상의 국제통상위원회 이성월 위원장은 "미군장병 대구시티투어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봉사하는 미군장병을 위한 자리다"며 "다양한 문화 체험과 견학을 통해 대구시를 이해하고, 뜻 깊은 추억을 간직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미군장병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미군시티투어는 지난 2005년부터 시행됐으며, 12년간 300여 명의 미군장병이 대구 근대문화골목(경상감영달성길) 투어 등 행사에 참석해 대구시의 명소를 둘러보고 전통 음식을 맛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관계를 이어나갔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