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지역의 벤처·창업 육성의 성과를 결집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붐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창업지원기관들이 힘을 모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의 우수 스타트업 112개사가 참여하는 우수제품 전시회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홈플러스, G마켓 등 국내외 유명바이어 20여 명을 초청해 일대일 판로상담과 해외진출전략 상담 등 스타트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글로벌 유통상담회가 개최된다.
또 지역에서 엄선된 유망 스타트업 7개사의 투자유치 설명회와 수도권의 투자심사역이 즉석에서 투자유치 멘토링을 하는 등 투자포럼도 진행된다.
또한 4차 산업혁명 및 크라우드 펀딩 성공전략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및 투자활성화에 대한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아울러 메이커톤 프로그램을 통해 무박 2일간의 열정적인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장이 마련되며, 3D프린터 체험존도 운영된다.
이영석 청장직무대리는 “우리지역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창업벤처관련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의 미래를 여는 스타트업의 가능성에 대해 재확인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수한 아이디어가 성공창업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의 창업생태계 조성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신지선 기자
sjs227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