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의 근간인 건강한 신체를 위한 '스포츠 복지'

▲ 대구테크노파크
복지의 근간인 건강한 신체를 위해 스포츠 분야에서도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복지적 관점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새롭게 출범한 정부에서도 스포츠를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해 추진해 나가는 가운데 대구TP가 보건대와 협력, '스포츠·보건산업 융합 포럼' 개최해 주목을 끌고 있다.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대구보건대 보건산업융합지원단과 공동으로 21일 오후 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산업을 디자인하다’는 주제로 ‘제2회 스포츠·보건산업 융합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장수시대 난제와 향후 전망(김일순 한국 골든에이지 포럼 회장) ▲행복한 노년기를 위한 스포케어(신성훈 영남대 교수) ▲청년!나를 위한 미래 복지 정책(배기효 대구보건대 교수) ▲스포츠산업 다변화와 융합 전문 인력의 필요성(이재훈 대구TP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 순으로 각각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골든에이지와 청년, 재활 등 스포츠 복지와 관련된 주요 키워드에 대한 전문가 패널들의 구체적인 설명을 통해 참석자들과 심도 있는 토론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TP 이재훈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현 시점에서 스포츠를 매개로 한 삶의 질 향상을 구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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