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공학관에서 봉사단 발대식을 가진 학생 70명은 고령 보훈가족의 가정을 방문해 틀니세정 작업 후 관리법을 자세히 설명했다.
대구과학대는 2009년 12월에 국가보훈대상자 예우와 복지 증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고령 보훈가족을 위한 틀니세정과 치매예방 활동, 김장지원 등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편 대구지방보훈청에서는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고령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노후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노후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최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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