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YS-net 정기회의 사진/성주군 제공
성주군은 지난 21일 성주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성주군청소년종합지원체계(CYS-Net) 하반기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견, 지원, 보호하기 위해 필수연계 및 협력강화 1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정기회의는 8개 기관(성주군청,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주교육지원청, 성주여자고등학교, 혜원성모병원, 경상북도청소년남자쉼터, 구미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성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운영위원 1명을 위촉하고 2017년 CYS-Net운영 보고 및 청소년특별지원사업 결과 보고, 필수 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송덕만 부군수는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연계기관들의 아낌없는 지원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각 기관들이 관계를 돈독히 하고 연계를 활성화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이라면 청소년 전화 1388,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931-1398)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성주군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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