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글로벌 기업에게 배우는 리더의 위기 돌파 리더십’을 주제로

▲ 포항상공회의소는 22일 ‘100년 글로벌 기업에게 배우는 리더의 위기 돌파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경제아카데미 2주차 교육을 진행했다. /포항상의 제공
포항상공회의소는 22일 저녁 포스코국제관에서 김현중 3i 경영컨설팅 대표를 초빙해 ‘100년 글로벌 기업에게 배우는 리더의 위기 돌파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경제아카데미 2주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회원업체 대표 및 임원, 여성기업인, 중소기업융합 포항교류회, 이노비즈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현중 대표는 서울대 재료공학 전공과 MIT 슬론 비즈니스 스쿨 MBA를 졸업한 후, 듀폰코리아 이사, 코닝 미국 본사 전략담당임원 등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했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CEO가 갖춰야할 리더십과 800년 내공을 통해 장기 저성장과 불확실성 시대를 돌파한 리더십은 무엇인지와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복합위기시대, 리더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기업 생존과 성장 전략을 생생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강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신용보증기금 포항지점 정수진 팀장이 이번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한 특례보증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중소기업진흥공단 재해 중소기업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비롯해 한국은행 지진피해 중소기업 특별자금, 포항세관 세정지원 제도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경제아카데미 3주차 교육은 오는 29일 차명호 평택대학교 상담대학원 교수가 ‘공감하며 소통하는 조직관리의 비법(21세기 사회와 리더의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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