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실버카 100대 전달’

▲ ㈜테크엔 이영섭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외출의 자유로움과 안전을 위한 보행보조기 실버카 100대를 선물했다.
㈜테크엔은 최근 대구시 남구지역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보행보조기능뿐 아니라 수납 기능과 의자 기능을 갖춘 ‘사랑의 실버카’ 100대(1천500만원 상당)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실버카는 남구지역 저소득층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됐다.

㈜테크엔은 LED 조명등과 태양광 가로등을 주로 생산해온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2013년 대한민국 기술대상 수상과 2014년 대구시 스타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이영섭 대표는 2015년 3월 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을 시작으로 해마다 지역 주민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4월에도 실버카 100대를 기증한 바 있다.

이영섭 대표는 “추운 겨울 거동이 더욱 불편해하실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기업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더욱 앞당기고, 마음의 불도 밝혀 더욱 훈훈한 지역 사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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