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뉴욕 상주향우회는 지난 22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재)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재뉴욕 상주향우회는 미국 뉴욕시에 거주하며 상주가 고향인 한인회원 11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선골프대회의 수익금과 회원 간의 회비 등 500만원을 뜻 깊은 곳에 쓰고 싶다며 기탁했다.

이영호 회장은 “먼 이국땅에 살지만 고향을 아끼고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늘 가져왔다”며 “고향 인재육성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했다”고 기탁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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