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통신 판매점을 운영해 온 유씨 등은 2011년 6월께 불법으로 수집한 외국인등록증 사본으로 선불폰을 개통, 2년 10개월 동안 1대에 14만~16만원씩 받고 1950대를 팔아 3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이 판 '대포폰'은 도박사이트 운영자 등에게 넘겨졌으며, 명의가 도용된 외국인들은 장기간 통신요금이 청구되지 않아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 조차 몰랐다. 뉴스1
대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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