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너스소사이어트에 가입환 정기환씨 사진/성주군 제공
성주군은 지난 28일 공동모금회에서 운영하는 5년간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아너소사이어티’성주군 3호 회원의 가입식을 성주군청 군수실에서 가졌다.
경북공동모금회 신현수 회장 외 2명의 공동모금회 직원들과 2호 아너인 선남면 영진토목 대표 이영암씨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식에 새롭게 가입한 정기환씨는 용암면문명1리 출신으로 서대구 산업단지에서 미주판넬 대표로 있으며, 문명1리 경로당 건립과 저소득층을 위해 현금 2억원을 기부하여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
김항곤 성주군수는‘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정기환씨에게 경제가 어려운데도 정말 큰 결심으로 실천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전했으며, 이에 정기환씨는 성주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며 이번 기부 결정이 성주군 취약계층 누군가에게 큰 희망을 줄 것이라 생각하니 정말 기대되며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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