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총장과 보직 교수들을 만나 지진 피해 복구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위로를 전한 하임 호셴 주한 이스라엘 대사는 외국인 학생들과도 만나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 총장은 “이스라엘이 숱한 전쟁과 분쟁으로 인한 큰 위기들을 잘 극복해 작지만 강한 나라가 됐다는 대사의 말처럼, 한동대도 이번 어려움을 잘 이겨내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동대는 지난 7월 이스라엘 히브리대에 현지 글로벌 센터를 개소하고 학술 및 인적 교류, 창업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을 하며 이스라엘과의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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