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진로 콘서트는 ‘행복한 인재 육성’ 비전을 가지고 1년간의 자유학기제 운영 성과 발표회와 진로체험처 체험 행사를 운영했으며, 행사에는 지역내 중학교 학교장 및 진로체험지원단 등 1천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경찰 부스를 이용한 청소년 김모 군은 “나중에 경찰이 되고 싶어 부스를 찾아왔는데 수갑, 삼단봉 같은 경찰장구를 체험해 보니 너무 재밌고 꼭 나중에 경찰이 돼서 써 보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노팔 경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미래의 경찰을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구체험, 진학상담 등 진로체험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경찰 부스를 설치해 진로체험 등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경주/이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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