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 AI인체감염 예방교육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지난 1일 고령군 보건소 강당에서 살처분 예비 인력 90여 명을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예방교육을 실시했다.

AI는 야생조류나 닭. 오리 등에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인체감염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금류와 접촉하거나 감염된 조류의 배설. 분비물에 접촉했을 때 발생할 수 있다.

고령군은 보건소장을 총괄로 하는 4개반(고위험군 관리반, 교육.홍보반, 인플루엔자 감시반, 현장의료반)을 편성 운영 중이며 축산부서와 더불어 AI 발생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살처분 참여자 등 고위험군에 대해 항바이러스제 투약. 개인보호구 착용교육 등 철저한 인체감염 예방조치와 사후 모니터링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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