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교육지원청은 울산 현대자동차 공장과 울산 일원에서 2018년 도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열었다./경산교육청 제공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울산 현대자동차 공장과 울산 일원에서 경산관내 중·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 교사를 대상으로 2018년도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열었다.

3일 경산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7년 경산진로체험센터 사업 운영 결과 보고 후 진로체험의 안전 관리와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의 효율적인 관리에 대한 문제점과 앞으로의 개선방안에 대해 교사들의 열띤 토론과 논의가 있었다.

또한 지역학생들에게 양질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교사들이 직접 진로체험프로그램을 견학하고, 향후 학생들이 취업 경로와 자술서와 준비해야할 것들에 대해 현지 업체담당자와 상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금옥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기 위해서는 직접 현장에서 체험하는 진로체험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적성과 소질을 탐색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진로체험의 활성화와 체계적인 진로 교육 토대 마련에 교사들의 열정을 쏟아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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