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상주사랑 전국관광 사진공모 시상 및 전시회 개최

▲ 상주문화회관 전시실 모습
상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지부장 이창희)가 주관한 “제10회 상주사랑 전국관광 사진공모전” 시상 및 전시회가 4~6일까지 3일간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지하)에서 개최되고 있다.

금상을 수상한 금경순(서울시)씨의 “동학교당의 가을”을 비롯한 선정 작품 61점은 백두대간, 경천섬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활기차고 역동적인 시민의 생활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

총 85명의 전국 사진동호인이 448점을 출품했으며, 11점의 입상작과 50점의 입선작을 선정하여 시상과 함께 전시회를 열게 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상주만의 특성을 잘 살린 참신한 작품과 지역문화와 정서가 담겨 있는 다양한 소재의 작품이 전시됨으로써 명품관광 도시 이미지를 홍보하고 시민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은 “경상도의 뿌리이자 낙동강 어원의 중심인 상주의 찬란한 문화유산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진공모전을 더욱 활성화해 더 우수한 작품을 발굴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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