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017년 을지연습 유공 경상북도 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상주시는 지난 8월 을지연습 기간 중 제56회 도민체육대회 대비 ‘폭발물 테러 대응훈련’과 ‘비상급수시설 주민 체험 훈련’을 최초로 실시하여 큰 호평을 받았으며, 무엇보다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연습 및 협조로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해 상주시 통합방위의 힘을 보여 줬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난 을지연습 중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이뤄낸 성과”라고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언제, 어디서든 재난 및 비상사태에 피해를 최소화하고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 모두가 하나된 통합방위태세로 현실성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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