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지회장 김용대)는 지난 5일 김천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 통일선봉대 한마음 안보다짐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아시아민족반공연맹(1954. 6. 15)’으로 창립하여 60여년간 대한민국의 국민운동단체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천시장 표창패(김종국님외 4명)과 연맹 총재 표창장(강희수외2명), 지회장 표창장(김민재외 4명)등 총 28명에 대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한마음 안보다짐대회에서는 탈북강사 전은순님이‘나는 대한민국이다’이라는 주제로 강연후 김용대 지회장의 대회사, 박보생 김천시장과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의 격려사, 결의문 낭독등의 순으로 행사를 마쳤다.

행사에 참석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등으로 안보상황이 불안한 이때에 안보다짐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시의 적절하고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그동안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라는 창립 가치를 더 높이고 민족통일의 선봉에 서서 대한민국의 국가정체성을 확립하고 계승시킨 한국자유총연맹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럴때일수록 각자가 서 있는 위치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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