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 농기계수리 현장 사진/성주군 제공
성주군은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기계수리 봉사를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70개 마을을 대상으로 경운기, 관리기 등 971대를 수리 및 정비를 했다.
농기계수리 봉사는 3,000원 이하 부품은 무상으로 수리해 줬으며 또한 농기계 보관관리 요령과 간단한 정비수리 방법 등 농기계 사용 전반에 걸쳐 1,046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로 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영농철인 3월 벽진면 용암2리(빌미산)를 시작으로 11월 30일 선남면 문방3리(독자골)를 마지막으로 연간 71회에 걸쳐 무더위 속에도 아랑 곳 없이 수리점과 거리가 먼 오지마을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고장난 농기계를 수리해줬다
그리고 농기계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태양광 경광등을 무료로 부착해 주어 가을 수확철 등 야간 도로운행에 안전하게 운행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사고를 사전에 차단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농기계사용에 있어 적기영농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수리팀은 언제나 영농현장 기동수리 활동으로 농업인의 편익도모와 함께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