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는 여성회관 강당에서 최영조 시장을 비롯한 최덕수 경산시의회 의장 등 교육생들이 참석해 '제32기 경산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다./경산시 제공
경산시는 지난 5일 여성회관 강당에서 최영조 시장을 비롯한 130여 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2기 경산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32기 경산여성대학은 올해 9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3개월 동안 여성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과 교양, 건강, 인문학 등 22개 강좌로 운영되었으며 교육기간 중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우리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고 교육의 효과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현장학습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영조 시장은 수료식 인사말을 통해 “오늘이 배움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며,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평생학습을 통해 밝고 화목한 가정과 더불어 희망찬 경산 만들기에도 앞장 서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산여성대학은 경산시가 지역 여성들의 교양증진 및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1986년부터 개설해 32기에 걸쳐 2천867명의 수료생을 배출해오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많은 수료생들이 지역의 여성리더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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