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수 수생태계 건강성 확보를 위한 대국민 서비스 제공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1차로 원생동물 측정분석능력평가를 통과하고, 2차로 지난 11월 23일 원생동물 전문가 3인의 현지평가단이 검사시설, 장비, 인력 및 검사능력 등 엄격한 현지점검평가를 거쳐 11월 30일에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원생동물검사 분야)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그동안 원생동물 검사실, 현미경실, 암실 등 시설환경 조성은 물론 형광미분간섭대비(DIC)현미경 등 17대의 수질검사용 실험장비도 확보하고 검사능력과 분석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들을 구성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안영희 관장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향후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의 선도자적인 역할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안전한 먹는물 공급 및 담수 수생태계 건강성 확보를 위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상주/정철규 기자
dnfvm825@hanmail.net